원유부이 이설 안할 듯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1-08 00:00:00 조회수 0

울산 신항만 건설과 관련해 원유 하역시설

 <\/P>이설이 불가능한 것으로 용역조사 결과 밝혀짐에 따라 현재 해상에 떠있는 SK 등

 <\/P>5기의 원유부이를 이설하지 않고 신항만 건설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대 조사결과

 <\/P>원유부이를 이설할 경우 선박운항에 심각한 차질이 생긴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달내로

 <\/P>재용역을 실시해 원유부이를 이설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최종 결과가 오는 8월쯤

 <\/P>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해양수산부는 그러나 원유부이를 이설하지 않더라도 울산 신항만 건설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으며 당초 1단계 사업지역인 온산항 북항을

 <\/P>나중에 개발하고 남항을 우선 개발하면 전체적인 공정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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