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 편의 뒷전

입력 2002-01-08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신복로터리 주변의 횡단보도가 보행자의 편의를 무시한 채 설치돼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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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신호등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사고의 위험도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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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류호성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울산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신복로터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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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C.G)로터리를 중심으로 북부순환도로 쪽으로 가장 가까운 횡단보도를 이용하려면 110미터는 걸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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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울산대학교 방향으로는 130여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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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남산로 근처에서 시외버스를 타려고 신복정류장까지 가려는 시민은 북부순환도로로 거슬러 올라가 다시 내려와야 돼 3백70여미터를 걸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돼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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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쌀쌀한 날씨에 목적지를 코 앞에 두고 빙 돌아 가야 하는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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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김미나(울주군 언양읍 반천리)

 <\/P>"빙 돌아 가야 돼 불편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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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시민들의 불편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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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차량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신호등은 체계적으로 설치됐지만 보행자를 위한 신호등은 거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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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정일식(남구 무거동)

 <\/P>"위험하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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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나 밖에 없는 신호등은 보행자의 불편을 조롱하듯 흉물처럼 걸려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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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또 보행자의 편의를 무시한채 설치된 횡단보도는 무단횡단까지 부추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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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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