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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낮 경부고속도로에서 강한 바람에 빈 컨테이너 박스가 맞은편 도로로 날아가 승용차를 덮쳐 2명이 숨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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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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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낮 1시 40분쯤 울주군 삼남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91킬로미터 지점.
<\/P>(cg in)
<\/P>부산으로 물건을 실으러 가던 트레일러에 실린 3.9톤짜리 컨테이너박스가 갑자기 맞은편 차선으로 날아가 누비라 승용차를 덮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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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뒤따라 오던 탱크로리와 소나타 승용차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.(cg ou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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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누비라 승용차는 휴지조각처럼 구겨져 반토막이 났고 누비라 승용차 운전자 부산 중구 영주동 43살 김태화씨와 옆에 타고 있던 40살 신성봉씨가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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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활처럼 휘어진 가드레일이 사고당시 충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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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당시 이곳에는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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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신진용(목격자)
<\/P>(컨테이너 날아 넘어가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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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오한기 경사 고속도로 순찰대
<\/P>(컨테이너 날아가 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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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김모씨를 상대로 컨테이너에 안전장치를 제대로 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mbc 뉴스 옥민석 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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