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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동절기 혹한속에서도 나주 노안면 일대에서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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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안지방의 돌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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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주 문화방송 민은규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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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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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천부지 수만평에 조성된 미나리밭에는 요즘 미나리수확이 한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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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나주 노안에서만 생산되는 돌미나리는 맛과 향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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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하수로만 재배해 청결하면서도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좋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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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윤순필\/생산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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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안지방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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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한기 대체작물로 시작했던 것이 소득이 짭짤해 벼농사를 제치고 주소득원이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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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남순\/생산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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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백여만평에 재배되는 노안 돌미나리는 년간 생산량만도 8천여톤에 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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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는 4kg 한박스값이 9천원까지 올라가는등 가격도 높게 형성돼 70억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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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겨울철 마른밥상에 풋풋함을 더해주는 돌미나리의 향기만큼 미나리재배 농민들의 모습에도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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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은규 기자\/광주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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