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(1\/10) 동구지역에서 절단기를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인 11살 박모군등 초등학생과 중학생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박군 등은 지난해 7월 동구 화정동 김모씨의 집 자물쇠를 절단기로 끊고 침입해 현금 2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6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<\/P>
<\/P>경찰은 박군 등이 용돈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, 최근 잇따라 일어난 범행수법이 비슷한 사건도 이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\/\/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