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동해 연안의 고수온 현상이 평년보다 길어 수산물 생산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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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해면양식 생산량은 9천 19톤으로 전년도의 9천 187톤에 비해 2%가 줄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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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2월에서 4월까지 평년 보다 2도나 높은 수온이 형성되면서 양식 미역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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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양식넙치 생산량은 어병예방 치료약 보급이 늘어나 전년에 비해 67%가 증가한
<\/P>2천 22톤이 생산돼 어민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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