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려수도와 한리해상국립공원은 자연이 주는 천혜의 비경은 물론 애국충절이 서려 있는 우리 민족의 산교육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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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는 특히 월드컵등의 영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새해를 맞은 한려수도를 마산문화방송 박종웅 기자가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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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출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남해안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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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수를 지나 동쪽으로 날아오르면 노량해역을 가로지르는 남해대교가 그 절개만큼이나 곧게 뻗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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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헬기eff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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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량도 옥녀봉은 칼날 같은 절벽과 맞닿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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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려수도의 중심인 한산도 제승당에는 나라사랑의 숨결이 아직도 전해져 옵니다. 주위에는 양식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바둑안을 어어놓은 듯 늘어서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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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징검다리 같은 백여개의 섬을 지나 매물도에 다다를 때쯤이면 병풍처럼 깍아지른 기암괴석과 하얀 등대가 손에 잡힐 듯 다가 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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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강태주\/한려해상 동부사무소 관리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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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삼신이 지키고 있다는 바다의금강산, 거제 해금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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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관광객을 한배 가득 실은 유람선의 행렬이 쉴새없이 이어집니다. 만선의 꿈을 안은 멸치잡이 어선과 경비정도 눈에 들어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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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희망과 기대에 찬 새해에도 한려수도,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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