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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기업들이 생산과정에 발생하는 악취를
<\/P>줄이기 위해 많은 시설투자를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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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촉매와 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
<\/P>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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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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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원유를 정제하는 이 업체는 대기공해를 줄이는데 지난 83년부터 1조4천억원을 쏟아부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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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기에 최근들어서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악취를 잡기위한 시설 확충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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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촉매를 이용한 연소장치가 바로 그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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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스팔트 저장 탱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한곳으로 모아 촉매를 거친 뒤 모두 태움으로써
<\/P>악취를 없애고 있습니다.
<\/P>◀INT▶정수탁 대리 SK주식회사
<\/P>‘새 촉매때는 100%, 촉매가 오래되도 95% 잡아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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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석유화학 공단내에 있는 이 업체는 악취를 태워없애는 대신 미생물을 이용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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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배양된 미생물이 탱크로 모아진 악취물질인 스티렌을 줄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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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미생물을 이용한 악취방지시설은 2차오염의 우려가 없고 운전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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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실험 결과 배출되는 스티렌이 508ppm에서 12.8ppm으로 97.5%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\/P>◀INT▶배기율 부장 금호석유화학
<\/P>‘악취의 용도에 맞는 방지시설을 해나가겠다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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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10년간 대기공해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울산지역 기업체들이 월드컵을 앞두고 이제는 악취공해를 잡기위한
<\/P>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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