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음부도율 두 달째 오름세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1-11 00:00:00 조회수 0

울산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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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.23%로 전달의 0.15%에 비해 0.08% 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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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는 연말 자금결제 기한 때문에 이미 부도 처리된 건설업체 등의 어음교환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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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12월중 부도업체 수는 전달의 12개사보다 훨씬 적은 4개사로 조사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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