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생 흡연 대책

최익선 기자 입력 2002-01-11 00:00:00 조회수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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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새해들어 사회 전체적으로 금연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교육청도 학생 흡연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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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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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교육청이 학생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등학생의 흡연율이 남학생 24.2%, 여학생 6%로 조사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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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중학생도 남학생 5.4%, 여학생 2.6%가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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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는 4년전에 비해 평균 5% 포인트 정도가 늘어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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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난 한해동안 흡연 사실이 적발된 학생수도 고등학생 276명,중학생 49명 등 모두 32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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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교육청은 이와같이 학생 흡연이 증가 추세에 있자 대대적인 금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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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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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담배를 피다 적발되는 학생에 대해서는 봉사활동 명령과 함께 울산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금연 캠프에 강제 입교 시키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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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 이와함께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에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최익선입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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