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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각종 굴착 공사가 끝난 뒤 도로가 누더기로 변하기 일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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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업자들이 공사 뒷처리를 제때 하지 않기 때문인데 이에따른 피해 역시 운전자와 주민들의 몫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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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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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구의 한 주택가 이면도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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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기저기에 관을 매설한다며 땅을 파헤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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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떤 것은 파헤쳐진지 일주일이 지났고 며칠이 안된 것도 있지만 하나 같이 마무리 공사는 되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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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푹 패진 도로를 곡예운전하듯 피해다니고 시민들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습니다.
<\/P>◀INT▶김정훈 ‘며칠씩 방치 이래도 돼나‘
<\/P>◀INT▶주민 ‘먼지 말도 못해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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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신복로터리 인근 공사현장 역시 마무리 공사는 엉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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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이처럼 공사 뒷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로터리에서 빠져나오는 1개 차로는 아예 무용지물로 변해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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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가뜩이나 복잡한 로터리가 더 복잡해졌고 달려오던 차들은 패진 곳을 피하느라 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지만 누구하나 마무리 공사를 재촉하지도 않습니다.
<\/P>◀INT▶남구청 관계자 ‘일일이 현장 못간다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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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공사를 모두 마친 뒤 아스팔트를 한꺼번에 깔아 공사비를 아껴보자는 공사업자들의 이기주의가 원인입니다.
<\/P>◀INT▶공사관계자
<\/P>‘소량공사 아스콘 생산업체에 맞춰야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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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어진 공사기간 안에만 공사를 마치면 된다는 식의 공사업자들과 이들의 요구에 따라 공사기간을 내주는 허가관청. 시민의 불편을
<\/P>언제나 뒷전입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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