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무리하게 추진돼 오던 학급당 인원 35명 축소 교육여건개선 사업이
<\/P>차질을 빚게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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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교육청은 학급수가 초등학교는 49학급,
<\/P>중학교는 37학급이 넘는 과대 학교의 경우
<\/P>학급정원 35명 축소 정책을 교육감 자율에 따라
<\/P>결정하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침에 따라
<\/P>교육여건개선사업 수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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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의 경우 교육인적자원부의 과대 학교에 포함되는 학교가 초등학교 18개교, 중학교 2개교에 이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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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교육청은 처음부터 이들 과대학교에 교실을 더 증축할 경우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교실 증축 사업을 포기하고 2-3년간 유예 기간을 두고 인근 지역에 학교 신설을 통해 학생수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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