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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의 강력 범죄는 다소 줄었으나 경찰의 범인 검거율은 오히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
<\/P>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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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범인 검거율이 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은
<\/P>클 수밖에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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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 기잡니다.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는 만2천7백여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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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2천년에 비해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5백10여건
<\/P>정도 줄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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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문제는 경찰의 수사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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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의 철저한 수사능력이 요구되는 살인과 강도,강간 등 강력사건의 경우 범인을 못잡는 비율이 높아져 수사능력의 한계를 드러
<\/P>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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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발생한 14건의 살인 사건 가운데 4건이 해결이 되지 않아 범인 검거율이 2년전보다 10%정도 떨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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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살인 사건이 10건 터지면 한 건은 해결을 못한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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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최현호(중구 복산동)
<\/P>"잡았다는 소식은 없고 불안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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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지난해 발생한 강도 사건 경우 2천년에 비해 50건이 줄었지만 범인을 못잡는 비율은 17%정도 늘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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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뿐만아니라 10건의 강간 사건이 발생하면 2건 정도는 미제사건으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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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민경(중구 성안동)
<\/P>"어렵겠지만 범인을 많이 잡았으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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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폭력 사건의 검거율은 소폭 높아졌지만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정도는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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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강력범죄의 검거율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높아만 가는 것은 시민들의 불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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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 업무의 기본이 범인 검거에 있는 만큼 발로 뛰는 철저한 수사가 뒤따라야만 할 것
<\/P>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.
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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