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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교육계 뇌물 비리사건을 계기로 울산지역 교육 공무원들이 오늘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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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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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부패방지와 비리근절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부패 관행을 철저히 근절해 교육
<\/P>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다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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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만규 교육감도 이번 사건을 겸허히 반성하고 학부모들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으로 거듭 태어나자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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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조리 척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전자 입찰제와 청렴계약제 시행,시민 감사 청구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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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관련해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비리 감독을 소홀히 한 상급자도 문책할 것을 촉구하고 부패 방지 제도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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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교육계 일각에서는 이번 뇌물 사태의 근본 원인은 그동안 3차례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생긴 편가르기와 정실인사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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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선거에 관여한 일부 외부 인사들의 입김이 제도와 조직을 무력화시키면서 교육계에 원칙보다는 편법과 비리가 성행하게 됐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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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 이에따라 부패 근절을 위해서는 먼저 편가르기와 정실 인사 등의 부패 구조부터 과감하게 타파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. MBC뉴스 최익선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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