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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울산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쌍둥이를 포함한 두살,세살 세 형제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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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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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낮 12시쯤 울산시 중구 학산동 24살 김모씨의 1층 단독주첵 건넌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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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이 날 당시 건넌방에는 김씨의 큰 아들 3살 기정군과 쌍둥이 동생인 2살 기수군과 기주군 등 3명이 놀고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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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은 순식간에 집전체로 옮겨 붙었고,
<\/P>◀S\/U▶이 불로 이 방에 있던 3형제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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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이 날 당시 부모는 외출중이었고 할머니가 안방에 있었지만 아이들방의 문이 잠겨 미처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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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숨진 아이들 친할머니
<\/P>"문이 잠겨 뒷 유리창으로 다시 나와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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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일단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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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김창조 방호과장(울산중부소방서)
<\/P>"전자제품을 만졌는지의 여부에 대해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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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함께 얼마전 이 목조 건물에 220볼트로의 승압공사가 있었던 점에 미뤄 정격 전압이 아닌 110볼트용 전자제품을 쓰다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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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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