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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들어 남구 무거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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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목욕탕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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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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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11일, 남구의 한 목욕탕에서 27살 최모씨가 목욕을 하는 사이 수표와 현금 120만원과 신용카드 6장이 든 지갑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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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달 31일에는 동구 전하동의 한 목욕탕에서 50살 홍모씨 등 2명이 2백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열흘만에 붙잡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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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두건 모두 손님이 거의 없는 오전 11시에 도난사건이 발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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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앞서 지난 10일에는 남구 무거동 경남은행 앞에 세워둔 33살 김모씨의 소나타 승용차에서 현금과 통장, 신용카드가 사라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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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지난 9일에는 옷가게에 2인조 강도가 들어 주인 32살 홍모씨를 청색 테이프로 묶고 현금 인근 은행에서 52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고
<\/P>8일에는 집앞에 세우둔 오토바이가 사라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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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들어서만 이 곳 1km내에서 4건의 강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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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도난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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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정봉선 (무거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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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동일사건 전과자나 인근 불량배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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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경찰관계자--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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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절도 사건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방범활동이 요구됩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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