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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천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가 산학협동으로 실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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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전체의 7분의 1에 달하는 복개 구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등의 문제가 많아 생태하천 조성이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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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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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천천을 생태하천화 하기 위해 지역 학계와 기업이 발벗고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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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K가 현재 투자 규모 등에 대해 내부 조율을 펴고 있으며 울산대학교 등도 생태하천 조성 타당성 조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.
<\/P>◀INT▶김상희 울산대학교 연구원
<\/P>‘여천천 문제는 학계,기업 발 벗고 나서야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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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략적인 계획은 이렇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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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)SK에서 바다로 버려지는 방류수를 여천천 상류로 끌어와 물흐름이 끊긴 하천에 일정량의 수량을 확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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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다음은 하천 곳곳에 정화 장치를 달아 여천천의 수질을 지금의 태화강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는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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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그러나 여천천을 살리는 것이 말처럼 쉬워 보이지 만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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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7.7km에 이르는 전체 구간 가운데 7분의 1이
<\/P>이미 복개돼 하천의 기능을 상실했고 아직도 30%에 이르는 하수관로가 하수처리장이 아닌 여천천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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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기업의 지원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그 많은 재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도 관건입니다.
<\/P>◀INT▶이채익 남구청장
<\/P>‘환경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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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따라서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해 생태하천 조성이 성공한다면 지역 기업과 학계, 행정이
<\/P>협동해서 이룬 최초의 성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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