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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 주변에는 현실에 맞지 않는 용도지역이
<\/P>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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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상가가 밀집해 있지만 주거지역으로 돼 있거나 집이 들어서 있는데도 보전용지로 지정돼 있는 곳이 많은데 울산시는 이런 용도지역을 현실에
<\/P>맞게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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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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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대학교 정문 앞 도로에는 상가가 빽빽히 들어서 있지만 주거용지로 지정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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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말만 주택지일 뿐 상가나 다름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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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이런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
<\/P>이 일대 주거용지 만3천여평을 상업용지로
<\/P>변경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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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상업지역인 무거3지구는 아파트촌이 형성돼
<\/P>주거용지로, 30년전에 조성된 한화사택도 이미 주택지로 변해 보전용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바뀝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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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거지역이 보전용지로 바뀌는 곳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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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달천광산 주변과 천상지역 일부,강양일대 등
<\/P>3곳으로 26만평에 이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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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중구 약사동 삼성정밀화학 사택은
<\/P>상업용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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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울산시는 지역특성에 맞지 않는 용도지역을 현실에 맞게 변경해 2천21년
<\/P>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뿐 크게 달라지는 것은
<\/P>없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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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효재 울산시 도시계획과장
<\/P>(현실에 맞게 조정.변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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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다시 말해 주거용지라도 상가가 형성된 곳은
<\/P>상업용지로,보전녹지라도 주택이 형성된 곳은
<\/P>주거용지로,주거용지라도 야산이나 개발이 불가능한 곳은 보전용지로 변경한다는 것입니다
<\/P>
<\/P>이에따라 지주들은 다소 희비가 엇갈릴 수 있지만 땅값이 올라가는 지역은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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