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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각종 대북사업이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, 남측의 정보컨텐츠와 북측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한 CD-롬 타이틀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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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북한의 정보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<\/P>대전 문화 방송 김지훈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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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과하기술정보연구원이 발간해온 ‘해외 과학기술 동향‘이라는 책자 7년치를 한 장에 담은CD-롬 타이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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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북한의 IT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평양정보센터 소속 과학자 5명이 2달여에 걸쳐 직접 제작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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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보연구원이 북한 과학자들이 파견돼 있던 중국소재 남북합작회사에 CD-롬 타이틀 제작을 맡기면서 남북협력이 성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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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선화\/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정보실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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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CD-롬에는 무려 5만4천여건의 방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지만, 다양한 검색방법을 통해 원하는 과학정보를 손쉽게 얻을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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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검색속도와 색인어 처리 부문에서는 북한의 기술수준이 세계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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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현규\/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연구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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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보연구원은 앞으로 북한과학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등 북한과의 과학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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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전MBC\/김지훈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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