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과 일본 키타큐슈간 신규 항로개설이
<\/P>확정된 가운데 일본측이 실무협의과정에서 우리측의 정부규제에 대해 반대입장을 고집해
<\/P>월드컵전 취항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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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일본측은 3차례에 걸친
<\/P>한일 해운실무협의에서 울산과 부산에서
<\/P>취항을 희망하고 있는 2개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하지 말고 민간자율에 맡기자는
<\/P>의견을 고집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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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이달내에 한,일 해운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월드컵 전에 울산과 키타큐슈간 여객선 취항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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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울산측 사업자인 무성과 부산측 대아고속해운 관계자 회의에서 울산의 3월 취항을 확정했지만 일본측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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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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