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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로가 개통되자마자 주차장으로 변해 도로의 기능을 잃어버린 곳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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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, 관할기관들은 서류상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며 주민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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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재호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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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5월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간 남구 옥동 남산자연공원과 신정동을 잇는 도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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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출퇴근길에는 상습정체구간인 공업탑 로터리를 피해갈 수 있어 이 도로의 통행량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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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, 정체를 피해가려던 시민들은 이 도로를 지날 때면 더 심각한 교통체증에 짜증만 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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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이처럼 도로양쪽에 주차된 차들이 차량의 교행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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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박진희"불법주차 때문에 막힌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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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무질서하게 주차한 차들로 신설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고, 주민불편은 더해가는데도, 관할기관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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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12월부터 차량은 통행하고 있지만, 절차 상 4월말로 예정된 준공검사가 끝나기 전에는 불법주차가 아니라며 손을 놓고 있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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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남구청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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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동구지역의 일산과 문현, 화암지구의 신설도로 역시 인근 대기업 직원들이 주차한 차들로 도로의 기능을 상실했지만 방치된지 오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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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원스런 차량소통을 위해 도로는 개설하고 있지만, 형식적인 절차만 우선시하는 행정 때문에 신설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. MBC뉴스 전재홉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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