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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석유화학제품 수요증가로 지난해 감산에 들어갔던 지역 유화업체들이 올들어서 공장가동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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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현대차는 일본시장에서도 판매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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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기업소식 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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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수요감소에 따른 가격하락으로
<\/P>최고 30% 감산에 들어갔던 석유화학 업체들이 올들어 공장가동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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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삼성석유화학은 지난해 주력 생산품인 고순도 테레프탈산 생산을 30% 줄였다가 올들어
<\/P>95%까지 가동률을 높였고 삼성종합화학도
<\/P>다음달까지 공장가동률을 100%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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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석유화학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는
<\/P>것은 올들어 석유화학 제품가격이 지난해말보다
<\/P>10달러에서 25달러까지 오르는 등 수요를 회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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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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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차는 지난해 처음 일본시장에 진출해 상반기에 31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지만 하반기에는 무려 800대를 팔아 일본내
<\/P>수입차 시장에서 25위를 차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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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반면 대우차는 지난해 일본시장에서 534대,
<\/P>기아차는 단 3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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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중공업의 계열분리 작업이 당초 목표시한을 넘겨 3-4월쯤돼야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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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중공업은 지난해말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 계획서를 제출해 16일까지 계열분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현대아산 지분처리 문제로 3-4월쯤이나 돼야 계열분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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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계열분리가 이뤄지면 현대중공업은 미포조선과 함께 조선전문 그룹으로 바뀌게 됩니다. 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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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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