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중공업은 오늘(1\/17) 지난해 노르웨이 골라사로부터 수주한 13만7천세제곱미터급 모스형 LNG선 2척 가운데 1척을 멤브레인형으로 변경해 건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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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멤브레인형 LNG선은 선체내에 일반화물도 함께 실을 수 있는 선박으로, 프랑스의 기술협력을 받아 건조에 들어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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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선박은 길이 280미터, 폭43미터, 높이 26미터의 크기로, 세계에서 건조한 멤브레인형 LNG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오는 2천4년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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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모스형 8척과 멤브레인형 LNG선 1척의 수주잔량을 갖게 됐으며, 국내 조선소 가운데 처음으로 모스형과 멤브레인형을 동시에 건조하게 됐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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