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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시아 최대의 컨테이너 선사인 대만의
<\/P>완하이 라인이 오늘(1\/17) 온산항에서
<\/P>첫 취항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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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온산항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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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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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온산항에서 외국적 컨테이너 선사가 처음으로 뱃 길을 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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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63년 울산항 개항이후 꼭 39년만으로
<\/P>오늘은 20피트 컨테이너 170개를 선적해 운송을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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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온산항 신규항로 개설 주인공은 아시아
<\/P>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대만의 완 하이 라인 코리아로 울산항 발전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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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카오 완하이 라인 부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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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신규 항로는 울산과 부산을 거쳐 대만과
<\/P>홍콩,방콕을 잇는 아시아 최대 항로로
<\/P>한 번에 20피트 컨테이너 천 200개를 수송할
<\/P>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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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이로써 종전 월 평균 7.8천 TEU에 불과했던 온산항 물동량이 올들어서는 월 만 2천 TEU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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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온산항 정일 컨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항로도
<\/P>주 15항차로 늘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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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혁면 정일컨 대표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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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지난해 울산과 온산항 전체 물동량은
<\/P>1억 4천 800만 톤으로 전년에 비해 2%줄었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보다 4.9%증가한
<\/P>14만 8천 TEU를 기록했습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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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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