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안물동량 4년째 감소 비상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1-19 00:00:00 조회수 0

국.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유류 소비가

 <\/P>줄면서 울산항 연안 물동량이 4년째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

 <\/P>지난 한해동안 울산항의 연안 물동량은

 <\/P>2천 190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

 <\/P>7.1%나 감소했으며 이같은 감소세는 IMF가 시작된 지난 97년 이후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처럼 연안물동량 감소폭이 심한 것은

 <\/P>연안화물의 78%를 차지하는 유류와 케미칼류 소비가 줄어든데다 지난해 화섬업체의 파업이

 <\/P>장기간 계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

 <\/P>

 <\/P>해양청 관계자는 연안화물 감소와 더불어

 <\/P>울산항 전제 물동량도 2년째 감소하고 있지만 올해는 경기회복 기대심리가 높아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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