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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 연초를 뜨겁게 달구는 최고의 화두는 금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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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너도 나도 담배를 끊겠다는 금연바람이 거세게 일자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 것을 염려한 자치단체들이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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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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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폐암을 앓고 있는 이주일씨로부터 시작된 금연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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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요즘 어느 사무실을 가도 피부로 느낄만큼 금연이 확산되고 있고 담배를 끊은 사람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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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광주 (금연자)
<\/P>(건강,, 가족 생각해서,,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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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자치단체는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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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담배소비로 얻어지는 지방세 수입이 지방 재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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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종류에 관계없이 담배 한갑엔 시세와 군세인 담배소비세가 5백 10원이 포함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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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가 지난해 징수한 시세 4천 백억원 가운데 담배소비세가 464억원으로 지방세 수입의 11%에 이릅니다. (cg ou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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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담배소비세가 자동차세와 더불어 지방 재정에 가장 큰 효자노릇을 해 온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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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때문에 이번 금연 열풍으로 담배 소비가 얼마나 감소할 지 자치단체마다 촉각을 곤두세울수 밖에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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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울산시 관계자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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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금연열풍이 확산될수록 지방자치단체의 속앓이는 깊어지고 있습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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