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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증가하던 해외취업 구직등록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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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구직기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언어장벽 등으로 현지 적응이 어렵기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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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전 최혁재 기잡니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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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98년 IMF 이후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가 크게 증가하고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구직자들이 해외취업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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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한동안 구직자들이 크게 몰리면서 해외취업 열풍마저 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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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최근들어 취업난 속에서도 대전과 충남지역 해외취업 구직요청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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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업인력공단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99년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천 400명에 이르던 해외취업 구직자들이 지난 2천년에 746명, 지난해에는 536명으로 점차 감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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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, 해외취업 구직등록자 가운데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지난 99년 16명, 2천년에는 8명, 지난해에는 19명에 불과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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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해외취업 열풍이 시들해지고 있는 것은 구직기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언어장벽 등으로 현지적응이 어렵기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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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장정호 부장 산업인력공단충청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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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해외취업직종이 사실상 제한돼 있는 반면에 국내 임금이 비교적 높은 편이어서 고급인력들이 해외취업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. MBC 뉴스 취혁재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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