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.일 여객항로 개설과 관련해 민간자율과
<\/P>정부통제를 두고 의견마찰을 빚었던 한,일
<\/P>여객선사들이 민간자율쪽으로 의견접근을 보이고 있어 울산과 키타큐슈간 여객항로 개설이 당초 예정보다는 늦지만 월드컵 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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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헤양수산부는 최근 한,일 국제 여객항로
<\/P>개설에 따른 여객선사 협의를 벌인 결과
<\/P>국내 여객선사들이 일본측이 주장하고 있는 민간자율을 수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
<\/P>이달내에 일본측과 협상을 벌여 민간자율에 대해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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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울산 해양청은 울산과 키타큐슈간
<\/P>여객항로 개설이 당초 예정인 3월 취항은 어렵지만 늦어도 4월말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조만간 울산시와 협의해 임시터미널과 접안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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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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