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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국내 대표적 서정시인으로 현대문학 개척자의 한 사람인 용아 박용철 선생의 생가가 7년의 복원작업끝에 제모습을 드러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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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주 문화방송 민은규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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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제시대 영랑과 함께 순수시 운동을 편친 용아선생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선구자였지만 34살의 짧은 생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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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나두야 간다로 시작되는 선생의 시 떠나가라는 배는 한때 국정교과서에 실려 애송될 정도로 선생의 흔적은 곳곳에 남겨 내려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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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복현\/광산문화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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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주시와 광산구는 지난 95년부터 광산구 소촌동 솔머리마을에 있는 용아선생의 생가터 복원사업에 나서 최근 일부 복원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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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동안 2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채와 사랑채등 건물을 복원하고 생가주변 담과 조경작업을 끝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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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산구는 생가복원작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짐에 따라 선생의 업적과 시혼을 이어가는 가종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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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함께 10억원의 예산을 더 투입해 전시관과 주차장등을 확보하고 미당서정주선생과 영랑 김윤식선생의 생가를 잇는 시문학벨트로 연계해 나갈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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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은규 기자\/광주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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