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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행정자치부가 전국 16개 시.도의 행정역량을
<\/P>분석한 결과 울산은 재정상태는 양호한 반면 시책분야 수준은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
<\/P>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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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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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의 예산은 1조원을 넘어 서울시 다음으로
<\/P>재정이 탄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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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8개 주요 시책분야는 우수한 점수를 받은 항목이 하나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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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업경제의 경우 외국인전용공단만 조성해 놨을 뿐 실적이 전무하고 투자유치 관련 제도도
<\/P>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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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환경관리도 수립된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지
<\/P>않고 있으며 자원재활용이 저조하고 삶의 질을
<\/P>높이는 정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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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역개발 역시 월드컵과 도로에만 집중투자돼 균형적인 개발을 소홀히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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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행정혁신도 회의가 많고 행정서류가 복잡해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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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리고 보건복지와 안전관리,정보화,행정역량도
<\/P>미흡해 9개 평가분야 가운데 재정부문만 우수
<\/P>평가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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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서울시는 7개 분야,부산은 4개 분야, 경남은 5개 분야에서 최우수와 우수평가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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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결국 울산시는 돈은 많지만 살림사는 방법이 서툴러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
<\/P>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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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기원 울산시 기획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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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광역시로 승격된 지 5년도 안돼
<\/P>아직 행정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지만
<\/P>시책분야의 연구부족과 불균형적인 예산집행이
<\/P>문제점으로 드러났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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