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금 인상 진통

최익선 기자 입력 2002-01-22 00:00:00 조회수 0

울산대학교가 올해 수업료를 6.89% 인상하기로 하자 총학생회측이 동결을 요구하며 저지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마찰이 예상됩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대 총학생회는 학교측이 재단 전입금 확충 등 수업료 인상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의 재정 확대 노력 없이 학생들에게만 고통을 전가하고

 <\/P>있다며 수업료 인상분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번 수업료 인상으로 울산대학교의 한학기 수업료가 인문계의 경우 종전 187만2천원에서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 200만천원이 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편 울산대학교는 이번 수업료 인상은 물가 인상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교수와 직원노조 등이 참가한 대학발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.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