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호토취장 학교신설 추진 물의

최익선 기자 입력 2002-01-22 00:00:00 조회수 0

울산시교육청이 교육위원회의 반대결의에도 불구하고 남구 무거동 남산 토취장 부지를 학교 부지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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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 열린 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들은 지난 99년 암반 제거 공사비 과다 소요 등을 이유로 학교부지 결정을 반대하기로 한 남산 토취장 부지 만여평을 울산시교육청이 다시 매입하려는 계획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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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교육위원들은 당초 원상복귀를 조건으로 허가된 토취장 부지를 학교 부지로 매입할 경우 지주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며, 남산 경관 보존상 토취장에 학교를 지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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