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독성간염 환자가
<\/P>집단 발병한 것과 관련해 노동부가 다음달부터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
<\/P>
<\/P>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폐기물 업체에서 독성간염이 집단 발병한 만큼 다른 업체의 작업여건에 대한 정밀진단이 불가피하다고 보고
<\/P>다음달 중순부터 산업안전공단과 함께 울산지역 9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와 이들과 연관된 폐기물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<\/P>
<\/P>노동사무소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문제의 폐기물 처리업체의 생석회 처리과정과 비슷한
<\/P>작업을 하는 폐기물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협의해 작업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.\/\/\/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