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지난해 10월 위증사범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 이후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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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검 위증 사범 전담 수사반은 오늘(1\/23) 지난해 10월 이후 21명의 위증 사범을 적발해 5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1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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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검찰은 한해 1-2명에 그친 위증 사범 적발이 이와같이 크게 늘어난 것은 그동안 위증 사범 전담 수사반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위증 혐의자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를 벌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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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검찰은 또 지금까지는 형사 재판에 대해서만 위증 단속을 벌여왔으나 올해부터는 행정과 민사재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위증 단속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.\/\/\/\/\/\/\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