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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하려는 뮤지컬 처용의 제작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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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민예총 문학갈래가 기관지 "맥"을
<\/P>발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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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문화계 소식,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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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제(1\/24) 울산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
<\/P>뮤지컬 처용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는
<\/P>처용의 신분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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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극작가 차범석씨는 작품에서 처용을 평민으로
<\/P>묘사하고 있으나 위원 가운데 일부가 용왕의 아들로 그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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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대해 뮤지컬은 역사 재현이 아닌만큼
<\/P>앞으로 보완, 발전하면서 고려하기로
<\/P>결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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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처용뮤지컬은 이달말까지 배우를 캐스팅하고
<\/P>다음달 중순부터 연습에 들어가 오는 5월 23일 초연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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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뮤지컬 처용 연기단원 전형이 오늘(1\/25)
<\/P>문화예술회관 예술단 연습실에서 열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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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에 지원한 배우는 모두 31명이지만
<\/P>이 가운데 연기경력 4년등 응시자격을
<\/P>갖춘 사람은 19명에 불과해 경쟁률은
<\/P>2대 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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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 문학갈래가
<\/P>지난 한해동안 성과물을 간추려 두 번째
<\/P>작품집을 발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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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맥 제2호에는 김훈의 "구토"등 11명 시인의
<\/P>신작시가 발표됐으며 단편 소설 2편과
<\/P>희곡 1편이 함께 실렸습니다.
<\/P>(울산민예총 문학갈래 "맥" 발간)
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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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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