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계 소식

홍상순 기자 입력 2002-01-25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울산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하려는 뮤지컬 처용의 제작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민예총 문학갈래가 기관지 "맥"을

 <\/P>발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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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문화계 소식,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.

 <\/P>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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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어제(1\/24) 울산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

 <\/P>뮤지컬 처용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는

 <\/P>처용의 신분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극작가 차범석씨는 작품에서 처용을 평민으로

 <\/P>묘사하고 있으나 위원 가운데 일부가 용왕의 아들로 그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 대해 뮤지컬은 역사 재현이 아닌만큼

 <\/P>앞으로 보완, 발전하면서 고려하기로

 <\/P>결정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처용뮤지컬은 이달말까지 배우를 캐스팅하고

 <\/P>다음달 중순부터 연습에 들어가 오는 5월 23일 초연될 예정입니다.

 <\/P>-------------

 <\/P>뮤지컬 처용 연기단원 전형이 오늘(1\/25)

 <\/P>문화예술회관 예술단 연습실에서 열립니다.

 <\/P>

 <\/P>이번에 지원한 배우는 모두 31명이지만

 <\/P>이 가운데 연기경력 4년등 응시자격을

 <\/P>갖춘 사람은 19명에 불과해 경쟁률은

 <\/P>2대 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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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 문학갈래가

 <\/P>지난 한해동안 성과물을 간추려 두 번째

 <\/P>작품집을 발간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맥 제2호에는 김훈의 "구토"등 11명 시인의

 <\/P>신작시가 발표됐으며 단편 소설 2편과

 <\/P>희곡 1편이 함께 실렸습니다.

 <\/P>(울산민예총 문학갈래 "맥" 발간)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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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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