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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경제의 중.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핵심 산업을 뒷받침 할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은 이미 오래전에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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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지금과 같은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종속관계로는 산업구조 다변화가 어려운 만큼 중소기업의 독자 브랜드 개발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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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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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국 최대의 공업단지,전국 수출액의 13%를 차지하는 울산을 따라다니는 수식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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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실상을 따져보면 산업구조가 취약하기 그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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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 <\/P> <\/P> <\/P>대기업은 성장가도를 달려왔지만 여기에 협력한 <\/P>중소기업은 늘 현실에 안주해 있다는 예깁니다. <\/P> <\/P>(S\/U)이처럼 울산의 산업구조가 과거 60년대 공단설립 초기의 전통산업 형태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해 앞 날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. <\/P> <\/P>경제전문가들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<\/P>납품의존형 중소기업들이 독자 브랜드 개발에 나서야 하고 모기업은 종속관계를 떠나 협력업체의 발전을 적극 도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. <\/P> <\/P>◀INT▶울산대학교 장병익 교수 <\/P> <\/P>특히 핵심산업과 연계한 신소재나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관계 형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. <\/P> <\/P>◀INT▶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부원장 <\/P> <\/P>해외시장 개척에 투자하기 보다는 대기업 구매담당자에게 접대 한 번 더 하겠다는 중소기업의 낡은 사고방식과 또 이를 부추기는 <\/P>악덕 대기업이 있는 한 울산의 산업구조는 <\/P>늘 60년대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.◀END▶ <\/P>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 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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