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 신설공사 지연 반복(네트웍)

최익선 기자 입력 2002-01-25 00:00:00 조회수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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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내년 개교 예정인 33개 초.중.고등학교 가운데 3분의 2 정도가 부지 매입 지연 등으로 정상적인 개교가 어려워 더부살이 학교가 늘어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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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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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2개월의 공사 기간이 있어야 하며,

 <\/P>이에 앞서 설계와 공사 발주에도 6개월의 기간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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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따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학교들은 지금쯤은 설계가 끝나고 공사 발주가 진행되고 있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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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지역 33개 초.중.고등학교 가운데 다음달 말까지 공사 발주가 가능한 학교는 10개 정도에 불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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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개교 예정 학교 가운데 절반 정도는 아직 부지 매입조차 완료되지 않아 하반기 이후에 가서야 공사 발주가 가능한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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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들 학교들은 내년 3월까지 교실 완공이

 <\/P>불가능해 개교 이후 한 학기 정도는 인근 학교에서 더부살이 수업이 불가피한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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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공정을 무리하게 맞추는 과정에서 부실

 <\/P>공사가 양산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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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

 <\/P>해마다 학교 공사지연이 반복되고 있지만

 <\/P>예산 조기 확보 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학생들만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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