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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도 서울 강남처럼 교육환경이 주택을 선택하는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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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상대적으로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남구 옥동 지역의 아파트 값이 다른지역에 비해 많이 올랐는데다 일부 평형은 매수만 있고 매물이 한건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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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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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8학군으로 불리는 남구 옥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.
<\/P>(cg in)
<\/P>지난해말 2억 천여만원안팎이던 51평형이 한달새 2억 3천여만원을 넘어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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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32평형도 1억 3천 5백만원선에 거래돼 천여만이나 올랐습니다.(cg ou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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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반해 이지역을 조금 벗어난 남구나 중구 등 다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값은 이 기간동안 소폭 올랐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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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박경희 공인중개사
<\/P>(학군이나,, 교육환경 특히 선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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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공인중개사무소의 대기자 명단에는 아파트가 나오는 즉시 사겠다는 대기자만 수백명이 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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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큰 평수는 매수희망자만 있고 매물은 한건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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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김정란 부장 영빈공인중개사
<\/P>(큰 평수는 매수만 있고, 매물 없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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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이 지역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는 것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없는 좋은 교육환경과 울산대공원 등 공원시설이 들어설 것을 예상한 수요자가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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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은 상승세는 봄 이사철과 맞물리면서 더 오를 전망입니다. mbc 뉴스 옥민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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