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울산지역 기업들의 재고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화학섬유 업종의 재고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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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통계청 울산출장소가 발표한 12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산업생산 지수는 지난 95년을 100으로 할 때 136.3으로
<\/P>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%증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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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업종별로는 산업용 보일러등 조립금속 생산이
<\/P>지난해 보다 2배나 증가했으며 운송장비와 석유정제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
<\/P>섬유제품은 44%,화학제품 생산은 4% 감소한
<\/P>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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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재고지수는 112.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.6%감소했지만 섬유제품의 재고는 오히려 49%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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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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