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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 소방본부의 조사결과 울산 시민의 절반이상이 가정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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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 기자의 보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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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14일 중구 학산동의 가정집에서 난 불은 노후된 형광등에서 전기 합선으로 일어난 것으로,3형제가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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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가정용 전기제품이 노후됐지만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것입니다.
<\/P>(DVE)
<\/P>그러나 울산시민의 절반이상이 이처럼 가정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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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)울산시 소방본부가 최근 울산지역 2백4집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집 가운데 6집이 자기 집에서는 불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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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천3백여건의 화재가운데 1\/4은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난 것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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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)절반정도가 가정화재의 대부분이 전기 합선이나 누전, 또는 난방기구의 취급 부주의라고 대답해 전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높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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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이처럼 높은 인식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소방점검을 받는 집은 천가구가운데 세가구에 그쳐 예방을 위한 노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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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10집 가운데 5집은 소화기가 비치돼 있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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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따라 울산시 소방본부는 각 소방서의 "소방 무료 점검서비스"를 이용하는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했습니다.
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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