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거노인 돌봐주겠다며 1억 3천만원 사기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1-30 00:00:00 조회수 0

혼자사는 60대 할머니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1억 3천여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30대 남자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지검 현상 2부 박찬록검사는 오늘(1\/30) 창호제작업자인 39살 한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혼자 살고 있는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62살 조모할머니에게 자식처럼 돌봐주겠다며 접근해 지난 95년 4월부터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사업자금 명목으로 1억 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.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