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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(1\/30) 남구 신복고가차로에서 수련회를
<\/P>다녀오던 승합차가 뒤집혀 학생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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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고가 난 커브길은 경사가 심해 평소에도 사고위험이 많았지만 별다른 안전장치가
<\/P>없었습니다.
<\/P>옥민석 기잡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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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(1\/30) 오후 1시쯤 울산 남구의 신복고가차로에서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승합차가 뒤집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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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차안은 아이들의 소지품과 핏자국이 뒤엉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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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승합차는 전복된채 40미터를 미끄러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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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사고로 차안에 타고 있던 24명 가운데 17살 장미애 양 등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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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수련회를 마친 아이들이 피곤에 지쳐 대부분 잠을 자고 있던 상황에서 사고가 나 우왕좌왕하면서 부상자가 더 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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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다친 친구들이 하나둘 실려나오자 아이들의 절규가 이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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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김요섭 (사고차량 탑승자)
<\/P>(갑자기 뒤집혀 정신 잃었다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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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급커브 지점을 지나던 승합차가 중심을 잃으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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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평소에도 이 커브길은 경사가 심해 사고위험이 늘 있었지만 안전장치는 전혀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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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노진환 (목격자)
<\/P>(앞에서 갑자가 중심잃어 위험천만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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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즐거운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이 하마트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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