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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나라도 올해부터 국제 식물신품종 보호연맹의 회원국이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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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는 4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의 화훼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는 충남으로서는 이번 보호연맹 가입이 도전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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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전mbc 문은선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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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upov는 국제 식물 신품종 보호연맹을 뜻하는 프랑스어 약자로 21세기 국가경쟁력으로 꼽히는 생명공학기수과 농업분야의 지적재산권으로 불리고 있습니다.(c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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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리나라는 오랜준비 끝에 지난 7일 upov에 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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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upov가입에 따라 본격적인 품종보호를 받게 될 외국 선진종묘업체들의 국내 진출과 화훼 등 일부 품종의 독과점 현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.(c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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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단계적으로 종자값에 로열티가 매겨져 일선 농가의 종자 구매 부담이 커지는등 국내 원예화훼업계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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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upov 가입은 그러나 우수한 신품종 육성 개발 노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채소류 품종의 해외 진출을 쉽게 하는 등 장점도 적지 않습니다.(c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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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를 통해 화훼산업의 도약을 준비하는 충남에겐 upov가입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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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철환 \/충남도 농림수산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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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문가들은 upov가입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재화하기 위해서는 우량품종에 대한 관학연 차원의 연구와 개발, 개인육종가 육성 등 정책적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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