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역 경제 유관기관들이 지역내 경제 통계를 산출하면서 설비투자 항목을 포함시키지 않아 실물경기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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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통계청 울산출장소와 산업단지공단
<\/P>울산지사등 경제 관련 단체들은 매월 지역내 생산과 출하,가동률 동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나 기업의 설비투자와 계획등은
<\/P>조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통계항목에
<\/P>포함시키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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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경기회복 시기에 대한 예측이
<\/P>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금사정 파악이
<\/P>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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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제전문가들은 경기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
<\/P>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정책적 효과가 있는 만큼 울산공단 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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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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