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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정기 여객선이
<\/P>4월 중순 첫 취항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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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6월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때 많은 관광객이 여객항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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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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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한일 국제 여객선이 빠르면 오는 4월 18일 첫 취항에 들어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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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일 여객 운송권을 따낸 무성측은 4월말과
<\/P>5월초에 걸쳐 일본의 황금연휴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해 늦어도 4월중순까지는 취항할 것이라며
<\/P>4월 18일을 취항일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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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함께
<\/P>S\/U)취항선사인 무성은 4월 취항을 앞두고 조만간 울산시민들을 상대로 여객선 이름을 공모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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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다음주내로 한일 해운실무협의가
<\/P>끝나면 곧바로 임시 터미널 건립공사에 들어가
<\/P>3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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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본측도 울산과의 한일항로 신규개설에
<\/P>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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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본측 항로 개설 실무단은 오늘 울산을 방문해 임시터미널 건립예정지를 둘러본 뒤 울산시도 방문해 항로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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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쯔노 마사요시(일본 국토교통성 해운섭외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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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어 울산과 일본을 왕복할 여객선을 제작한 호주 노스웨스트사 관계자들도 울산을 찾아
<\/P>성공적인 취항을 기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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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과 일본을 연결하는 첫 여객항로가
<\/P>열리게 된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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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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