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-일 여객선,4월 중순 첫 취항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1-31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정기 여객선이

 <\/P>4월 중순 첫 취항할 것으로 보입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따라 6월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때 많은 관광객이 여객항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 <\/P>

 <\/P>이상욱기자의 보도.

 <\/P>◀VCR▶

 <\/P>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한일 국제 여객선이 빠르면 오는 4월 18일 첫 취항에 들어갑니다.

 <\/P>

 <\/P>한일 여객 운송권을 따낸 무성측은 4월말과

 <\/P>5월초에 걸쳐 일본의 황금연휴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해 늦어도 4월중순까지는 취항할 것이라며

 <\/P>4월 18일을 취항일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와함께

 <\/P>S\/U)취항선사인 무성은 4월 취항을 앞두고 조만간 울산시민들을 상대로 여객선 이름을 공모할 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시는 다음주내로 한일 해운실무협의가

 <\/P>끝나면 곧바로 임시 터미널 건립공사에 들어가

 <\/P>3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.

 <\/P>

 <\/P>일본측도 울산과의 한일항로 신규개설에

 <\/P>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일본측 항로 개설 실무단은 오늘 울산을 방문해 임시터미널 건립예정지를 둘러본 뒤 울산시도 방문해 항로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쯔노 마사요시(일본 국토교통성 해운섭외관)

 <\/P>

 <\/P>이어 울산과 일본을 왕복할 여객선을 제작한 호주 노스웨스트사 관계자들도 울산을 찾아

 <\/P>성공적인 취항을 기원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과 일본을 연결하는 첫 여객항로가

 <\/P>열리게 된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.◀END▶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이상욱
이상욱 sulee@usmbc.co.kr
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