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초부터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큰 폭의
<\/P>상승세를 보여 서민가계에 주름살을 드리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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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
<\/P>1월중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.5로
<\/P>지난달보다 0.3%,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
<\/P>무려 2.2%나 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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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
<\/P>소비자 물가 상승폭보다 높은 0.4%나 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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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물가가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
<\/P>설을 앞두고 농,수산물 가격이 4%나 오른데다
<\/P>개인 서비스 요금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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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설을 앞두고 농,축,수산물의 가격상승이 전체적인 물가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매점매석과 담합행위를 집중 단속해 물가 오름세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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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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