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(2\/1) 신용카드의 승인번호를 알아내 몰래 사용한 중구 남외동 20살 오모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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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1일 중구 반구동의 모여관에서 잠을 자고 있던 김모씨의 신용카드의 승인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 서비스를 받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2백30만원 어치를 몰래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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