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봇대 들이받아 2명 사상

입력 2002-02-01 00:00:00 조회수 0

오늘(2\/1) 새벽 1시 30분쯤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방기주유소 인근 국도 35호선에서 통도사에서 울산방면으로 달리던 33살 김모씨의 포터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 43살 이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정모씨가 다쳤으며 사고 직후 달아났던 운전자 김씨는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혈중알콜농도 0.089%의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편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이 일대 백여가구가 정전이 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