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통범침금을 대납해주는 다단계 판매회사의 울산지역 지사장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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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(2\/1) 피라미드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해 교통범칙금을 대납해 주던 모 회사 지사장 6명을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, 이들 가운데 연간 수입액이 억대이상인 이모씨 등 3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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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씨등은 피라미드 조직을 구성해 다단계 판매업을 하며 범칙금을 대납해주는 방식으로 수천명의 회원을 모집해 유사수신행위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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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, 경찰은 이 회사의 영업방식이 법률위반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던 만큼, 가입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유사한 다른 업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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