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설공법 개선 예산절감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2-02 00:00:00 조회수 0

울산항 항로직선화와 제 8부두 전면

 <\/P>준설공사에 신공법이 도입돼 예산절감과

 <\/P>공기단축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 해양청에 따르면

 <\/P>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울산항 항로직선화

 <\/P>준설공사를 시행하는 대우건설이 준설선박을

 <\/P>고정시킨 채 작업하던 기존의 방식대신

 <\/P>항로상에 앙카를 설치하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호퍼공법을 도입해 준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공법은 배 밑에 있는 흡입구를 통해

 <\/P>바다 밑 모래를 빨아올려 준설하는 공법으로

 <\/P>선진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공법입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해양청은 이 공법을 도입해

 <\/P>사업예산을 기존의 251억원에서 90억원으로

 <\/P>줄였고 공사기간도 20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이상욱
이상욱 sulee@usmbc.co.kr
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