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항 항로직선화와 제 8부두 전면
<\/P>준설공사에 신공법이 도입돼 예산절감과
<\/P>공기단축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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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해양청에 따르면
<\/P>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울산항 항로직선화
<\/P>준설공사를 시행하는 대우건설이 준설선박을
<\/P>고정시킨 채 작업하던 기존의 방식대신
<\/P>항로상에 앙카를 설치하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호퍼공법을 도입해 준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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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공법은 배 밑에 있는 흡입구를 통해
<\/P>바다 밑 모래를 빨아올려 준설하는 공법으로
<\/P>선진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공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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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해양청은 이 공법을 도입해
<\/P>사업예산을 기존의 251억원에서 90억원으로
<\/P>줄였고 공사기간도 20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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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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